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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만 강군 대한민국에되어 사라졌습니다.

    인구절벽·안보환경 악화 등으로 병역자원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60만 강군 대한민국은 벌써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시니어들이 모여서 사단법인을 만들고 "힘 있을 때 후손 위해 나라 지키자"라는 취지를 천명하였다. 동원예비군 훈련 시범 실시 할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의 핵위협 등으로 한반도 안보 환경이 악화되고, 인구 급감으로 미래 병역자원 부족이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국난 시 은퇴세대들이 징집 동원에 자청하겠다며, 은퇴세대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시니어아미(Senior Army)'는 23일 오후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하하였습니다.

     

    회원들은 대한민국의의 인구절벽으로 인한 미래 병력부족사태 등에 대비하기 위해 시니어 세대들이 국가 유사시 헌신을 자원하자는 취지로 '국가 위기 시 군 복무 자원 서약 운동'을 전개합니다.

     

    회원들은 사단법인으로 발족시키고,

    권재홍 전 MBC 부사장을 임시 의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

    의장은 "우리는 시니어 세대들의 문화를 선도하고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며 "우리 사회에 만연하는 정파 및 지역 갈등, 세대 및 남녀 갈등의 이분법 사고를 타파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체는 현업에서 자유로운 50세부터 75세까지 희망자를 신청 받습니다. 남녀·병역여부·국적여부를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을 지키고, 인간기본권을 수호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니다.

     

    단체는 '국가에 요구하지 않고 우리가 국가를 위해 할 바를 자문한다'를 주요 강령으로 세우고, 대가 없는 봉사와 자조를 긍지로 삼을 것을 천명했습니다.

    미국 유력지인 LA타임즈는 

    지난 5일 기사를 통해 '무엇이든 할 준비 완료-한국의 출산율이 곤두박질치는 가운데 60‧70대가 자원병으로 나섰다'는 제목으로 시니어 아미와 한국군의 병력감소 문제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LA 타임즈는 27일 서울 특파원발 보도를 통해 시니어들이 군사 단체를 만들고 유사 예비군 훈련에 직접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시니어 아미(Senior Army)’가 국방부의 협조 아래 최근 실시한 전투 훈련 현장을 취재하며 이 단체는, 설립 취지문을 통해 “북한의 핵 위협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 현재 대한민국은 인구절벽으로 현재 50만 국군은 2040년이 되면 30만명조차 유지하기 어렵다.

     

    ▶ “북한군의 병력이 130만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안보의 공백이 우려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20여 명의 예비역 시니어들(여성 포함)이 참가해 팀을 나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참가한 시니어들은 60세 전후로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최근 은퇴한 장년층이었으며 이 중에는 예비역 소령과 중령 등 장교급 인원도 적지 않았다.

     

    진정한 신중년이며, 액티브시니어의 훈련 모습

    이들이 진정한 신중년이며, 액티브시니어 세대들 입니다. 훈련에 참가한 신중년 시니어의 나이는 평균 63.2세로 최고령자는 75세, 최연소자는 57세였고 50대 후반의 여성 2명도 참여하였으며, 모두 상해보험과 비용을 자비로 충당하였습니다.

     

    이날 훈련은 시니어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생화학, 과도한 행군 등을 제외하고는 실제 군사 훈련의 모습을 갖췄다고 특파원은 전했습니다.

     

    이들 단체 회원들은 실제로 국방부에 예비군 훈련과 단기간 복무를 하고 싶다고 요청했지만 군 당국은 이를 거부했다고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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