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나이’ 시행에 혼란, 아무런 나이면 어때? 초고령사회가 늦춰지나? 같은 술자리 다른 술잔 아티스트 흠 앨범 The Second Glass 발매일 1970.01.01 “28일 0시부터 가게에서 술 마시는 2004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손님은 쫓아내야 하나요?” 서울 강남구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장모 씨(49)는 28일부터 시행되는 ‘만 나이’ 통일법이 이해가 잘 안 간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다른 주점 사장 밈모 씨(51)도 “앞으로 손님들 생일까지 일일이 확인하고 계산해야 하는 하는 거냐”라고 걱정했다. 28일 만 나이 통일법 시행 이후 익숙치 않은 나이 계산법 때문에 혼란스럽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28일부터 공식 나이는 모두 만 나이 계산법으로 통일된다. 지금까지는 선거권 부여, ..

순우리말 이름도 신기하지가 않게 된 것 같아요. 한자의 뜻을 따져 이름을 짓는 것이 익숙한 우리이지만 시간이 흐르니 이젠 순우리말 이름도 신기하지가 않게 된 것 같아 보여요. 20대 정도만 되어도 순우리말로 지어진 예쁜 한글 이름이 많이 보이거든요. 지인들뿐 아니라 유명인들 또한 본명이든 예명이든 예쁜 순우리말 단어로 된 이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계실 거예요.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많이 만날 수 있는 예쁜 순우리말 단어로 만들어진 예쁜 한글 이름을 알아볼까요. 소라, 은서, 하늘, 미소, 유나, 서린, 미래, 채원, 비아, 세은, 울산시니어 권시원 소라 (Sora) - 하늘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이름입니다. 은서 (Eunseo) - 은은하고 고요한 아름다움을 가진 이름입니다..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아티스트 나훈아 앨범 벗2 발매일 1970.01.01 영상제작동아리 회원인 월요작가 바우 최정문 이 주제로 잡은 고운 우리말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을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유사어로는 '은밀하게', '살금살금' 등이 있다. 시나브로는 여기저기 쓰이는 말이다. 국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이 단어에 대해서 가르칠 때 안다미르와 함께 가르쳐 주기도 한다. { 안다미로는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란 뜻이다.} 이런 뜻이 있어 식당 이름 중에 이 낱말을 간판으로 건 집이 전국 각지에 상당히 많다. 영상편집 : 최정문(한글이름 바우) 하루 한 글 : 시나브로 뜻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소망 : “우리말에 대한 사랑도 쑥쑥 자라길 소망한다.”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