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도시 브랜드 지키기 울산의 가을은 유독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느 도시할 것 없이 10월에는 많은 문화행사가 열리는데요, 그중에 특히 '한글도시' 브랜드에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울산 중구는 2021년 5월 14일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울산 중구를 '한글도시'라고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는 울산광역시가 2008년 중구 병영동 일대에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의 생가터를 복원하였습니다. 그리고 2010년에 외솔기념관을 건립하였으며 꾸준하게 한글도시에 걸맞은 행사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종시가 제355회 시정 브리핑을 통하여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비전을 공식 선포하며, '한글사랑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발표를 하고 2023년의 한글날 행사를 세종시에서 하는 것으로 정부에..

7월 27일은 평화(정전)협정 70주년 날, 7월 27일은 평화(정전)협정 70주년 날로, 1950년 6월 25일 전쟁 발발후 3년뒤에 연합군을 대표로 하는 미국과 북한이 서명한 휴전 협정입니다. 휴전협정은 언제라도 다시 무력이 발생하여 전쟁을 할 수 있는 협정입니다. 문재인 정권 때 終戰협정 이야기가 나올 때 그럴때마다 북한이 한국은 停戰협정 당사국이 아니라고 하면서 남한과는 대화를 거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요. 휴전후 70년 지금 한국과 북한과의 격차가 크게 더 벌어져 버렸습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로 서로를 향한 총성과 포격이 멈추자 한국과 북한은 각각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재건해야 하는 큰 숙제를 떠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남북한의 출발점은 달랐습니다. 북한은 1945년 ..

울산중구가 한글도시임을 널리 알려요. 하루 한 글 한글도시는 오래전부터 활동 중입니다. 울산에는 우리의 자란스러운 한글 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이 태어난 곳입니다. 울산 중구 병영동에서 출생하고 병영초등학교를 졸업 하였습니다. 한글도시로 아직 덜 알려져 있는 울산 중구가 한글도시임을 선명하게 알려야 하겠습니다. 세종시가 한글도시로 천명하고 나섰는데요? 세종시가 한글도시를 하겠다고 제355회 시정 브리핑을 통하여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비전을 공식 선포" 하였으며, "한국사랑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글사랑거리를 만들고 한글특화 조형물과 상징물, 조명 등을 설치하고 간판개선 사업을 통하여 거리의 간판을 바꿔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을 선정하는 등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한글거리 활성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