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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유행 길어지고 있어. 주의보 새로 발령…독감예방지침을 울산 남구, 중구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에게 전파.. 시니어칼럼 권시원c1ssam이 글 정리합니다. 예방주사 맞으세요.
시니어경제 2023. 12. 2. 09:47목차
2023-2024 절기 독감 유행주의보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최근 1주간 독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1.3명으로, 새 절기 유행 기준인 6.5명의 1.7배에 달합니다.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은 지난해 발령 당시(4.9명)보다 1.6명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8-2019 절기(6.6명)와 비슷한 수준입니니다.
유행 기준은 과거 3년 간 비유행기간 평균 독감 의사환자분율에 표준편차를 적용해 계산합니다.
의사환자분율은 전국 의원급 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 수를 뜻합니다.
- 시간
- 월, 화, 수, 목, 금 오후 6:50 (2003-05-12~)
- 출연
- 윤현진, 김선재, 김현진, 김환, 최영아, 이병희, 김태욱, 박광범, 배성재, 김정일, 김민지, 김일중, 조정식, 김주희, 유혜영, 김주우
- 채널
- SBS
독감 유행주의보는 매년 9월에 발령돼 다음 해 8월 해제
지난해의 경우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시작된 독감 유행은 지난달 말까지 1년 내내 이어졌습니다.
연령대별 살펴보면, 독감은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첫째 주 7~12세에서 25.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13~18세 13.6명, 1~6세 12.9명 순이었습니다.
인플루엔자(Influenza)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 인플루엔자는 매년 11~4월에 유행하여 건강인에서 업무상의 차질을 일으키고 노인, 만성질환자, 영유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에서 이환률 및 사망률의 증가를 초래해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발병 원인은,
- 원인병원체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A, B, C)
- 감염 경로 : 비말전파로 전염됩니다.
증상은,
- 잠복기 : 1~4일(평균 2일)
- 감염력 : 증상발생 1일 전부터 발병후 5~7일까지
- 임상 증상 :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기침, 인후통, 객담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입니다.
예방방법으로는,
- 인플루엔자 백신을 통하여 70~90%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 노인 : 독감 예방, 폐렴에 의한 입원 방지, 사망 예방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대상자
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합병증 발생이 높은 대상자(고위험군)
- 65세 이상 노인
-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 임신부
-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단순 고혈압 제외)
-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 만성 간 질환자, 만성 신 질환자, 신경-근육 질환, 혈액-종양 질환, 당뇨환자,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60개월~18세의 아스피린 복용자
- 50~64세 성인 (인플루엔자 합병증 발생의 고위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예방접종률이 낮아 포함된 대상으로 65세 이상 노인과 구분함)
2) 고위험군에게 인플루엔자를 전파시킬 위험이 있는 대상자
- 의료기관 종사자
-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 만성질환자,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등과 함께 거주하는 자
3) 집단생활로 인한 인플루엔자 유행 방지를 위해 접종이 권장되는 대상자
- 생후 60개월~18세 소아 청소년
- 사스 및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정책에 따라 대응기관 종사자 및 관련업계 종사자도 인플루엔자 백신 우선접종 권장
-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종사자도 인플루엔자 백신 우선접종 권장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청은 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023-2024 절기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환자에게 적용하는 항바이러스제는 검사 없이도 요양급여가 지속적으로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은 독감 유행이 없어 지역 사회 내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자연면역이 감소하고,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독감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과 인플루엔자의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만 13세의 어린이 대상자는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이미 9월에 발령되어어 많이 접종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아직 미접종한 사람, 특히 시니어들은 적극적으로 맞아야 하겠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금의 유행을,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작년 이맘때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7주 차(11월 19-25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45.8명 입니니다.
2023-2024년 절기 독감 유행 기준 6.5명의 약 7배, 지난해 같은 기간 13.9명의 약 3.3배 규모입니다.
코로나19 유행 때와 비교해 방역 수준이 낮아지고, 각 개인들의 호흡기 질환에 대한 면역이 떨어지면서 여러 호흡기 질환이 한꺼번에 유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독감 예방 지침은,
독감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주변 사람들을 지켜주기 위해 질병관리청의 지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손 씻기입니다.
- 개인위생 관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것은 손씻기 입니다. 손씻기만 의식적으로 해준다면 감기나 독감과 같은 세균성 질병 및 호흡기 질환을 30%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손은 수억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특히나 독감 바이러스는 손에서 48시간까지 살아 있을 정도로 강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독감 환자에서 나온 독감 바이러스는 손을 타고 6번째 환자까지 연속 감염 시킬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올바른 손씻기와 의식적으로 자주 손을 씻는 행위는 이런 독감바이러스를 손에서 떨어트리고 개인위생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 올바른 기침 에티켓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 기침을 할때 손수건, 휴지나 옷깃등으로 입을 가리고 하여야 하겠습니다. 비말확산을 통한 전염을 막아야 하겠습니다.
세 번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며, 가벼운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 가벼운 운동을 통해 심박수를 올리고 근육을 형성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올라갑니다.
- 가볍게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은 우리 몸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면서 세포 재생과 성장을 도와 건강한 세포들이 많이 생성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 특히나 몸의 기초체온을 높여 바이러스가 몸에 자리 잡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은 부상의 위험이 있고 오히려 신체를 피로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떨어트릴 수 있으며 온도가 낮아지는 겨울에는 실외 운동시에 땀을 많이 낼 경우 내부의 온도와 외부의 온도차가 커져 오히려 독감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실내 운동을 통해 가볍게 몸에 열을 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병청의 안내에 따른 독감 예방접종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면 독감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독감유행 길어지고 있어. 주의보 새로 발령… 독감예방지침을 울산 남구, 중구, 울주군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에게 전파.. 시니어칼럼 권시원 c1 ssam이 글 정리합니다. 11월에 주사를 놓친 분이라 하더라도 지금이라도 빨리 예방주사를 맞으세요.